위메이드 신작 레전드오브이미르, 구글 인기 1위에 올라 이용자 의견 반영한 패치로 기대감 더해진다

레전드오브이미르, 출시 하루 만에 1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인선 기자

February 21, 2025

출시 첫 날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레전드오브이미르’가 주목받고 있다.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최신 MMORPG인 이 게임은 지난 20일 구글 플레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출시 다음 날인 21일에는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신속하게 진행하였다. 위메이드는 이날 ‘레전드오브이미르’가 출시 첫 날 구글 플레이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된 19일 바로 1위를 차지하며 사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로, 위메이드는 유저 수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서버 그룹인 ‘니플헤임’을 추가로 개설하였다. 처음 5개 서버 그룹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레전드오브이미르’는 현재 총 6개 서버 그룹, 즉 18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사용자들의 초기 피드백을 반영하여 업데이트에도 나섰다. 이날 위메이드는 ‘첫 번째 발할라 서신’을 통해, 일부 기능에 대한 오류를 수정하고 채팅, 파티 플레이, 클랜 기능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투 중 이동 속도와 공격 템포를 상향 조정하고, 신규 스킬을 얻는 레벨을 낮추며 마나 재생 물약의 효과를 증가시키는 등의 조치를 예고했다. 또한 메인 퀘스트에서의 네임드 몬스터의 리스폰 시간 조정과 밸런스 조정도 시행할 계획이다. 미국 및 원정 콘텐츠의 접근 레벨도 기존의 30레벨에서 28레벨로 하향 조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후 4시 20분부터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보상으로 휘장 선택 상자, 보스의 깃털, 마나 재생 물약, 중급 경험의 주문서, 토파즈 할인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구글 플레이 인기 1위 달성을 기념하여 모든 사용자에게 ‘마니의 발키리 소환권’, ‘마니의 디시르 소환권’, ‘은화’ 등의 보상도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레전드오브이미르’는 북유럽 신화의 감성을 담아 진중한 아트를 특징으로 하며, 타격감을 중시한 전투 시스템과 자동 및 수동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MMORPG이다. 게임 내 아이템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장비 생산 및 강화에 필요한 주화의 전체량을 제한하고,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였다.

매출의 일정 부분을 스트리머 후원에 사용하는 제도인 ‘SSS’를 통해 현재 누적된 후원 기금은 1억4378만원을 초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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